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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로부드르

click here Borobudur Temple인도네시아,자바 섬 중부의 조크자카르타 북서 약40km에 있는 불교의 대 건조물. 독특한 건축형태와 풍부하고 우수한 조각으로 유명하다. 그 이름의 의미와 유래는 불명.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당(祠堂)적인 찬디와는 다르며,스투파적인 형태가 되고,그러면서도 전체적으로 하나의 입체 만다라를 의도하고 있다. 건축은 크기가 체감(遞減)하는 방형의 5층(각변[邊]마다 몇 단의 굴절이 있다) 위에 원형의 3층을 차례로 포개어,정상에 커다란 종형 스투파를 올려놓은 것으로서 안산암(安山岩)의 절석(切石)을 쌓아 구축한 것으로서, 정연한 기하학적 구성을 이루고 있다. 기부의 일변 약 112m,전고(全高) 31.5m,단독의 불교 건조물로서는 최대의 것이다(또한 기부 둘레에는 이중기단이 둘러 있다). 방형의 각 층에는 난순(欄楯,난간)과 주벽과의 사이에 모두 4개의 회랑(迴廊)이 만들어져 있고,그 양쪽 편에는 부조도(浮彫圖)의 패널이 연속하고 있다. 부조도는 제1회랑 주벽이 불전도와 본생도(本生圖),비유(譬喩)설화도,제2회랑 주벽은 『화엄경』,『입법계품(入法界品)』에서 설(說)하는 선재동자역참도(善財童子歷參圖),제3회랑은 그의 연장,제4회랑은 아직 충분히 해명되어 있지 않으나 대개 같은 경(經)에서 설하는 보현(普賢)보살의 행원찬(行願讀)등을 조형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 기단에 가려진 방형층 기부에도 부조가 있고,『대업분별경(大業分別經)』에 근거한 지옥 등 6도(道)의 그림으로 알려졌다. 그 방형층의 각 난순에는 바깥으로 향한 불감(佛龕)을 일정 간격으로 배치하고,안에 등신의 불좌상을 안치하고 있다.

borobudur-2-250px합계 432체. 불상의 인상(印相)은 5종이 있으며 금강계오불(金剛界五佛)에 비정(比定)된다(제5층의 불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다). 다음으로 원형층에는 격자(格子)모양에 구멍을 낸 중공(中空)의 소탑(小塔)을 늘어 놓고 그 수는 72,탑내에는 전법륜인(轉法輪印)의 불좌상을 넣어두고 있으며 태장계(胎藏界)를 상징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부조도나 불좌상은 모두 뛰어난 조법(彫法)의 전아(典雅)한 표현을 특색으로 하고,후(後)굽타 조각의 전통을 계승한 것으로서 인도-자바 미술의 걸작이라 할 수 있다. 제작년대에 대한 확증은 없으나,샤일렌드라 조 시대에 조영됐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조각의 양식이나 기부에 있는 명문(銘文)의 서체 등을 근거로하여 8세기 후반~9세기 초기라 추정하고 있다. 1814년 발견되어 1907~11년에 대수리,1973~83년 국제적인 협력하에 재차 수복공사를 하였다.

출처

미술대사전(용어편), 편집부, 1998